-의미 영국 작가 더글라스 파크의 이름 뒤에 이즘을 붙임. 뛰어난 한 작가의 역량을 하나의 사조로서 상징화.
-목적 영국 아티스트인 더글라스 파크를 중심으로 50여명의 다양한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을 시도. 이를 통해 기존 미술 전시의 틀에 박힌 개념에서 벗어나 이 시대의 작가가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가, 그 새로운 형식-형식이라고 하기에는 자유분방하지만- 안에서 어떻게 새로운 가치가 창출 될 수 있는가를 모색하는 것.
-의의 이 기획에서는 한 인물의 이름 뒤에 –ism을 붙임으로써 언뜻 보면 (정치적)사조의 개념이 축소되는 듯 하지만, 사조라는것이 본디 한 시대 이후 그 시대상을 통칭하여 묶어내는 것과는 달리 한 사람을 통해 촉발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을 하나의 이즘으로 기획하여 내놓는다는 것은 오히려 개념의 확장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미술계에서의 사조 개념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던진다는 것에 더글라시즘의 의의가 있는 것 같다.
2.작가조사
영국의 페인팅 작가 리처드 크로우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고 20년간 그래픽 디자인 관련 사업을 하다 그의 사업에서 어느 정도 손을 떼고 남는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자신이 그동안 하고 싶어 했던 미술에 뛰어들게 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http://www.artistrichardcrow.co.uk/index.asp
3.진행팀의 역할
- 진행팀의 역할이 아직 세부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진행팀의 개괄적 방향/태도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다. 첫째, 다른 팀-홍보, 코디, 사진, 출판 등-과의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진행팀이란 말 그대로 이 페스티벌을 차질없이 진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각 팀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보완해 주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호 간의 정보 전달이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팀원 간의 시간 분배가 잘 이루어져 페스티벌 진행 가운데 일손이 없어 전시 등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물론 시간을 각자의 상황에 따라 융통성있게 조율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시간이 없다고 해서 다른 팀원에게 과중한 업무를 떠맡게 해선 안된다. 셋째로는 능동적인 태도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동적인 자세로 일에 참여하다 보면 때론 주어진 일을 모두 수행했다 하더라도 어딘가에 미진한 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부족한 점이 없는지 끊임없이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진행팀은 어떻게 보면 중심이 아닌 주변부에서 일한다고 할 수 있지만 직간접적으로 끊임없이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결코 적지만은 않다. 진행팀은 이 페스티벌이 마무리 될 때까지 불충분한 부분을 잘 채워 일을 완결성있게 마무리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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