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5일 일요일

송해린



Theme.1 더글라시즘

솔직하게 말해서 생소하다. 일반적인 회회나 설치 전시 이외에 영상 또는 퍼포먼스형식의 작업이나 개념적인 작업을 접한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러한 것 같다. 현대미술, 그 중 특히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과 같은 작업은 서양화를 전공한다고 하는 나에게 조차도 어렵다고 생각되서 접근자체를 꺼려해왔던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더글라시즘은 서울 각지의 전시장, 대안공간, 공공장소 등 기존의 갤러리와는 차별되는 공간설정과 더글라스를 촉매로 한 다양한 작가들의 모임은 권위적인 기존의 전시공간으로부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게릴라성을 띄고 있는 듯한 더글라스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이미 기존의 전시들과는 차별적인 느낌을 준다. 자발적히고 유희적인듯한 더글라스전은 왠지 관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것 같다. 


Theme.2 작가조사

Ann Veronica Jassens  

포크 스턴 (UK)에서 1956 년에 태어난 앤 베로니카 Janssens는 벨기에 시각 예술가이다.
앤 베로니카는 주로 기술적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작업을 한다.


 작가는 인식의 두 가지 상태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빛과 그림자, 정의와 비정의, 고요와 폭발등 과 같은. 시공간적인 경험은 최면상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식의 한계를 뒤로 미룸으로서 현실에서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돌아오게 하는 작업이다. 

또한, 그녀의 작업은 예술적 실천이 현실의 감각 경험을 바탕의 탐구로 정의 할 수 있다. 장치(설치,투영조각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앤 베로니카는 새로운 감각 공간의 의 한계를 넘어 관객을 초대한다. 색깔의 빛 방사선의 공간적 분포는 스트로브, 반투명 인공 안개 또는 반사 표현은 시공간의 인식의 불안정성을 나타내기 위한 모든 수단이다. 재료의 특성(밝기, 투명성, 유동성) 및 물리적 현상(반사, 굴절, 관점, 밸런스)는 여기 물질성의 개념을 동요하는 능력에 엄격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Theme.3 나의역할 - 코디네이터/홍보

코디네이터로서 내가 해야 할일은 초청작가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그들이 전시기간동안 한국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우미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대한 기본정보(교통,생활,음식 등)를 제공하고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때 신속히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이메일, 메세지 등으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하도록 해야한다.

디자인 팀의 홍보업무는 직접광고에서부터 온라인 PR(public relations=홍보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직접 광고에는 광고우편 발송, 브로슈어나 카탈로그, 포스터 대량 광고메일 등이 있다. 온라인 PR에는 SNS(소셜 3.0,트위터,페이스북 등)광고 배너 등이 있다. 이 이외에도 지인들을 통한 개인홍보,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방법들이 있으며 큐레이션 커머스와 같이 신뢰할 만한 전문가(큐레이터)의 추천을 통해 홍보를 하는 방법도 있다. 더 나아가 프로젝트의 명료한 CI를 디자인하여 티셔츠에 프린트하고 이벤트성 배포, 판매 등을 통해 간접광고 효과도 볼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메이킹 필름 이나 작업영상등을 영상을 통해 Youtube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배포하는 것으로도 홍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외에도 팀원들과 적절한 홍보방안과 디자인을 계획하여 프로젝트를 최대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역할이라고 생각한다.


1012094 송해린

댓글 없음:

댓글 쓰기